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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하는 ‘온앤오프' -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는 문화생활!
  • 기사등록 2020-06-24 09:25:02
  • 기사수정 2020-06-24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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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은 7월 매주 수요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다시보기 <슬기로운 온라인 국악생활>과 전통문화 예술인을 지원하는 <수요공감>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중견, 신진예술인들의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폭 넓은 프로그램 <수요공감>은 전통문화 활성화와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한 지침을 준수하며 예술인들의 열정을 담은 무대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7월 1일은 최원선(본本 댄스컴퍼니 예술감독)의 최원선 본(本) 댄스컴퍼니 <결과결>로 전통을 기반으로 시대적 감각을 가미하여 재장착한 춤을 보여준다. 그리고 8일 개최하는 어람풍경 무용단의 <춤, 향香>은 최정윤(국립남도국악원 상임안무자)의 총연출과 안무로 구성한 전통춤 무대로 춤에 대한 해석과 스토리텔링을 쉽게 풀어주는 사회가 함께한다.


15일은 전통무용 전승을 기본으로 하여 창작무용 위주의 공연활동 중인 김죽엽(영남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무용단의 <꽃버선 신고 춤길 디뎌 오소서>를 개최하며, 22일에는 홍성미(홍성미 무용단 대표)의 춤 <온溫․정淨: 이 마음을 담아 춤을 그리다>로 선조들의 춤사위에 베여있는 우리 춤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공연은 A석 10,000원, B석 8,000원으로, 취학아동이상 공연관람 가능하다.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 및 전화(051-811-0114)로 예약 및 다양한 할인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마다 공연전후 철저한 방역을 하고,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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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4 0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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