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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5일 감천항 노후 CCTV 전면 교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설치된 지 10년이 넘은 노후 CCTV의 성능 저하와 고장에 대비해 추진된 프로젝트다. BPA는 지난 1년간 감천항 중앙부두, 동편부두, 서편부두를 순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교체된 CCTV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증을 받은 국산 제품으로,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고 기존보다 확대된 야간 촬영 기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교체 작업은 감천항의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감천항은 연간 1만여 척의 선박이 드나드는 국가 1급 보안 시설로, 국경, 교통, 안보 부문에서의 철저한 보안이 필수적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CCTV 교체는 국가 보안 시설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안 체계를 확립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빈틈없는 보안망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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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6 0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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