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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간 기반 AI 행정’ 시대 연다… 전국 첫 디지털트윈 통합플랫폼 공개 - 상수도사업본부, 멀티 AI 협업 ‘상수iN 2.5’ 개발 발표 - 시설·데이터·AI 통합한 3D 행정혁신 모델… 공공 AX 표준 제시
  • 기사등록 2026-05-27 10:12:34
  • 기사수정 2026-05-28 1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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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디지털트윈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차세대 공공업무 혁신 플랫폼을 공개하며 ‘공간 기반 AI 행정’ 시대를 선언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상수iN 2.5’는 시설과 공간, 데이터를 하나의 3차원(3D) 환경으로 통합해 공공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체계를 혁신할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업무 통합플랫폼’ 개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업무 통합플랫폼’ 개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시설·공간·데이터·AI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공공업무 수행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되는 ‘상수iN 2.5’는 기존 단일 AI 에이전트 중심 시스템을 넘어 여러 AI가 역할별로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Multi-Agent Orchestration)’ 구조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 2월 전국 최초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 ‘상수iN’을 선보인 데 이어 불과 3개월 만에 협업형 AI 플랫폼까지 구현하며 공공부문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랫폼은 현실의 상수도 시설과 운영 환경을 디지털 공간에 그대로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시설 운영 현황과 데이터를 3차원(3D)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생성형 AI가 감사·법령 분석·시설 운영·상황 대응 등 업무를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 단순 문서 검색 중심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넘어 시설·공간·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도 특징이다. 역할별 AI가 상호 협업하며 현장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구현됐다.


부산시는 이번 플랫폼이 상수도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행정 영역으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시설 운영 효율 향상, 의사결정 시간 단축,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행정 혁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는 전국 최초 자체 개발 AI 에이전트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구조까지 자체 구현하며 공공 AI 혁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부산을 대한민국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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