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6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 통행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가락요금소.부산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와 서부산 나들목(IC)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과 지역 기업 차량에 대해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지원을 시행한다. 교통비 부담 완화와 함께 국도 2호선 교통량 분산 효과까지 기대되면서 서부산권 교통환경 개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6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 통행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부산광역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2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연평균 약 444만 대, 하루 평균 1만8천 대가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차량과 부산에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 소유 또는 임차 차량이다. 다만 소유 차량은 차량 사용본거지가 부산시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임차 차량은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6월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서부산IC 구간 통행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퇴근 시간대로, 해당 시간 내 지정 구간을 통과하면 통행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가 시행 중인 출퇴근 할인과 부산시 지원이 결합되면 이용자 부담 통행료는 사실상 없어질 전망이다.
통행료 지원을 받으려면 6월 1일부터 운영되는 통행료 지원 시스템에 접속해 하이패스카드 정보를 등록하고 부산시설공단의 승인을 받아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고속도로 운행 정보를 내려받아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통행료 지원 시스템에 신청하면 부산시설공단이 통행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통행료 지원사업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서부산권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상 시민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