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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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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미래를 보고자 하면 통계를 보라!
이전 시대엔 정보를 수집·가공하는 자가 세계를 다스리는 시대였다면 이제는「통계를 다스리는 자가 세계를 다스리는 시대」가 될 것이란 말은 결국 통계는 미래에 대한 “결론”을 예측할 수 있게끔 정보를 제공한다는 말이다.통계 자료는 그냥 두면 아무런 쓸모가 없지만 효과적인 분석 방법을 동원하여 살펴보면 이전에 생각...
2020-08-26 함양군 법무담당 유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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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제 그만! “나 하나쯤 괜찮다”는 만용은…
올 한해는 코로나에 장마, 그리고 무더위, 또다시 코로나 재유행 조짐까지, 모두가 먹고사는 문제도 어려운데 살아가는 환경마저 삼중고를 치르며 우리를 답답하게 만들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이제 말복도 처서도 지났다. 물난리 뒤 찾아온 불볕더위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지금도 연일 된더위로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 땀이다. 낮에는 무...
2020-08-24 남해군 재난안전과장 박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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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식견이 적으면 잘못 판단한다
어느 날 장님 네 사람이 정자나무 밑에서 바람을 쐬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코끼리를 몰고 오면서 큰 소리로 “비키시오! 코끼리가 옵니다!“ 하고 외쳤다. 그러자 한 장님이 ”코끼리가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가 우리 좀 만져나 보세“ 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세 장님도 ”옳소, 만져보면 금방 알 수 있겠지“ 하고 동...
2020-08-19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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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벌 쏘임 주의로 안전한 추석맞이
10월 초 추석을 앞두고 9월로 접어 들면서 많은 이들이 가족·친지들과 고향 또는 선산으로 벌초를 떠나지 싶다. 허나, 벌초 시즌과 함께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벌 쏘임’사고가 아닐까 한다. 소방청에서는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8월 13일 오전 9시를 기해 전국에‘벌 쏘임사고 주의보’를...
2020-08-19 남부소방서장 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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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사방사업이 함양군의 인명과 산림을 보호한다
지리산과 덕유산이 감싸 안은 함양군은 77%가 임야인 전형적인 산골로 과거에는 산 높고 물 좋은 고장으로 불리었으며, 함양군 4만여 인구수만큼 크고 작은 골짜기가 많은 곳으로 현재는 3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남부내륙지방 교통의 중심요충지로 잘 알려져 있다.함양군의 최근 10년간 7~8월 평균 강우량은 557mm였지만 올해 7월부터 8월 10...
2020-08-12 함양군 산림녹지과장 박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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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머리를 숙여야 할 때는 숙여라
벤자민 프랭클린은 청년시절 자부심과 승부욕이 매우 강했다. 그는 해박한 지식과 논리적인 구변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몰아넣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친구들은 그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그의 인간관계는 좋지 않았다. 어느 날 프랭클린은 교수를 찾아가게 되었다. 무심코 교수의 집안으로 들어서던 프랭크린은 ‘쾅’하는 소리와 함...
2020-08-06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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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알아야 대비한다! “안전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
2003년 2월 한사람의 방화로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지하철 화재, 2014년 4월 전라도 진도 해상에서 30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 2014년 5월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남 장성요양병원 화재, 2017년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인한 29명의 사망자 발생, 2018년 1월 4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2020년 4월 3...
2020-08-06 부산 강서소방서장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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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집중호우에 태풍까지...철저한 대비가 필요!”
기상청 발표자료(8월 4일 11시)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중부 지방에 시간당 100㎜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한다. 현재까지 충북, 강원 등 중부 지방에는 누적강수량이 300~400㎜이상으로 주택 및 농경지 등이 침수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와 관련하여 13명이 사망하고 이재민도 1천명이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들려오...
2020-08-05 부산 사하소방서장 강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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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간이지금명세서
동래세무서장 홍성훈입니다.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 사회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간이지급명세서 제출과 관련하여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간이지급명세서 제출제도는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을 적기에 파악하여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에 도입되었습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열심히 일은 ...
2020-07-24 동래세무서장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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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상관과 부하의 이상적인 관계
국가나 기업의 흥망성쇠는 전적으로 지도자와 그를 직접 보좌하는 사람간에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느냐에 달려 있다. 「무릇 장수는 나라의 보(輔)이니 보에 빈틈이 없으면(輔周) 나라는 반드시 강해지며, 보에 빈틈이 있으면(輔除) 나라는 반드시 약해진다. 군대가 임금에 대해 우려하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군대가 진격해서는 안될 것을 알...
2020-07-08 권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