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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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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홍어 삭는 냄새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2계장 이용미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는 버려지는 홍어 무역을 하기 위해 수리남으로 떠난 주인공의 이야기가 인기리에 방송된 적이 있다. 홍어는 지독한 악취와 함께 삭힌 음식의 대명사로 잔칫날 빠질 수 없는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오는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
2023-02-20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2계장 이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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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23년 계묘년 설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선물해 보세요!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설은 빠른 편이라 벌써 설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보인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차량용소화기 선물을 추천해 본다.2022년 부산시 화재통계를 보면 차량화재는 주택(733건)>음식점(215건)>차량(209건)으로 3번째로 많이 발생한 화재요인으로 꼽힌다. 차량화재는 연료를 ...
2023-01-10 김재현 기장소방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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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건전한 시위 문화 정착
2008년 9월 1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다.적법한 집회시위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제1항에 의거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국민 모두의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규정하였다. 더욱이 집회 48시간 전에 관할 경찰서장에 사전신고를 접수하면 ...
2022-12-13 나눔봉사회장 정기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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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민노총 불법파업 대응 일본에서 배워라
‘미군 철수’ ‘윤정부 퇴진’ 등 구호가 정치 냄새를 풍기는 민노총의 불법 파업은 문재인 좌파정권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다. 민노총이란 단체가 순수한 노동자 단체라고 보는 국민이 몇 명이나 될지 모르겠다. 이와 흡사한 노동자 파업 시위는 1970년대 일본에서 경험한 바가 있다. 당시 일본 정부는 파업으로 발생하는 ...
2022-12-01 권우상 사주추명학자·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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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문‘비상구’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화염으로 인한 죽음보다는 연기 흡입으로 인한 질식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 쉽게 말해 신속히 비상구를 이용하여 대피를 하지 못하여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상구로 사람들이 신속히 대피 할 수 있다면 사상자들은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백화점, 마트, 터미널 등...
2022-12-01 동래소방서장 박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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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사무엘 울만의 ‘청춘’을 기억하라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가리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합니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2022-11-18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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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재난에도 전쟁처럼 기술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재난을 당할 때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말을 반복한다. 그러나 크고 작은 사고는 늘 있어 왔다. 모든 사물은 근본 원인을 모르면 해결하지 못한다.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를 놓고 국무총리는 경찰관이 일천 명 동원되어도 막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 모양이다. 이런 사고는 대책이 없다는 말로 들린다. 이런 말을...
2022-11-04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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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저온화상 증상과 올바른 응급처치법
가을 향을 한껏 담은 바람결에 하늘거리던 코스모스가 잘려진 밑둥만을 덩그러니 남긴 채 자취를 감추고,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계절 겨울이 한걸음 다가옴을 느낀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손난로를 비롯한 뜨거운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저온 화상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저온화상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
2022-10-25 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황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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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은 핵으로 맞서야 패배하지 않는다
현대전에서 핵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됐다. 북한이 핵을 가진다는 것은 한국을 궤멸시킨다는 것과 같다. 따라서 한국도 핵을 가져야 한다. 북한은 연일 도발하고 있다. 이런 도발은 바로 두 가지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핵이고, 둘째는 됫배를 봐 주는 중국이다. 북한은 미국과 전쟁을 해서 이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북한이 ...
2022-10-18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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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민을 살리는 응급전화 119, 비응급 신고를 자제해주세요
태풍이 지나가고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며 가을 문턱에 들어섰음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압이 급변하는 등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다양한 질환을 겪는 이들이 발생하며,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환자 등 응급환자 출동이 많아진다. 하지만 최근 잦은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정작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신속히 출...
2022-10-07 금정소방서장 김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