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기자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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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많은 것을 할수록 성공할 기회도 많다 중국 청나라 시대, 영국-프랑스 연합함대는 천진항까지 진격하고, 청나라 수도 베이징 공격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전쟁 소식이 계속 들어와 북양의 지휘관에게 긴급히 타전된 전문이 도착했다. 지휘관은 전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말했다. “이거 완전히 헛소리하는구만!” 옆에 있던 군관들이 급히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그... 2020-11-18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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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차기 대통령 선택 신중해야 한다 대한민국처럼 정당이 당명을 자주 바꾸는 나라가 또 있는지 모르겠다. 당명은 그렇다 해도 정당을 창당 했다가 사라지는 정당도 적지 않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구조를 견지하고 있는 미국은 두 당 모두 200년을 존속하고 있다. 이에 비해 대한민국 정당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이렇게 쉽게 생겨나고 쉽게 당명이 바뀌는 정당을 보는 국민들... 2020-10-05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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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일본의 문물은 백제가 전파한 것 백제 동성왕의 사망으로 왕위에 오른 무녕왕은 개로왕의 아들이며 곤지(困支)의 양자이다. 462년 왜지(倭地)에 있는 나라백제(奈良百濟)로 가는 도상인 각라도(各羅島)에서 태어났고, 이름은 융(隆)이다. 태어난 후 줄곳 나라백제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일본어로 시마(島) 또는 사마라고 불렀다. 그래서 그를 사마왕(斯麻王)이라고도 하였다. 이... 2020-09-14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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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식견이 적으면 잘못 판단한다 어느 날 장님 네 사람이 정자나무 밑에서 바람을 쐬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코끼리를 몰고 오면서 큰 소리로 “비키시오! 코끼리가 옵니다!“ 하고 외쳤다. 그러자 한 장님이 ”코끼리가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가 우리 좀 만져나 보세“ 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른 세 장님도 ”옳소, 만져보면 금방 알 수 있겠지“ 하고 동... 2020-08-19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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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머리를 숙여야 할 때는 숙여라 벤자민 프랭클린은 청년시절 자부심과 승부욕이 매우 강했다. 그는 해박한 지식과 논리적인 구변으로 상대방을 곤경에 몰아넣는 걸 좋아했다. 그래서 친구들은 그를 멀리하기 시작했고, 그의 인간관계는 좋지 않았다. 어느 날 프랭클린은 교수를 찾아가게 되었다. 무심코 교수의 집안으로 들어서던 프랭크린은 ‘쾅’하는 소리와 함... 2020-08-06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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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인생에 활력을 이끌어내는 접근법 위대한 지도자도 개인적인 문제로 힘겨워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들의 뛰어난 점은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특별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감정을 억제하는 힘을 찾아낸다. 자기에게 이익이 없는 일을 처리할 때 더욱 그렇다. 약한자는 감정이 행동을 지배하고, 강한 자는 ... 2020-06-17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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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실패해도 성공적으로 실패하라 당신이 현재 2억이라는 돈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이 돈을 사용하지 않으면 영원히 2억이겠지만 잘만 굴리면 3억도 되고 4억도 될 수 있다. 2억이 4억으로 되면 누구나 사용하는 게 좋다고 여길 것이다. 그런데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돈을 불리기 위한 돈의 사용법, ... 2020-05-20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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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적 근심, 거룩한 근심 인간은 살아가면서 가끔 죄책감을 느낄 때가 있다. 죄책감은 자신이 하나님이나 인간의 도덕적 기준을 어겼음을 알 때 나타나는 정서적 반응을 말한다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정서적 반응을 「죄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그렇게 불러서는 안된다. 대신에 성경이 그것에 대해 사용하는 용어는 「근심(sor... 2020-04-27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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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세상살이 세 가지 조건의 영향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행운을 바란다. 행운이란 「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행운을 불확실하고 부정확한 것으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렇게 말한다. “행운을 잡는 사람들은 다 하늘이 정한다. 운이 있는 사람은 끝까지 일이 잘 풀리고 운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되는 일이 없어.&rdq... 2020-04-06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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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절대권력은 안이하게 행사하지 말아야 전후(前後) 합쳐 400년간 이어진 한제국(漢帝國)은 외척인 왕망(王莽)의 찬탈로 일단 중단되지만 왕망의 정권은 불과 15년만에 무너지고 한왕실의 혈통인 유수(劉秀) : 후에 光武帝)에 의해 한제국은 다시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유수가 동란중에 군사를 일으켰을 때 각 지방의 토호 세력들에게 격문을 보내자 모두가 “그처럼 온후한 분께... 2020-01-07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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