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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약, 생각보다 참 쉽죠 에너지공단, 지구의 날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 임일문 기자 기자 2013-04-25 00:00:00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차재호)는 지난 23일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부산시청, 에너지기술인협회, 대한주부클럽 부산광역시지부, 롯데백화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 안내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시행되었으며, 지구의 날 전 후 일주일인 기후변화 주간을 알림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여름철 에너지절약, 절전, 절수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홍보 했다.

실제로 올해는 유난히 날씨변화가 심해 그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는 분석이다. 특히 갑작스럽게 더위가 찾아와 전력대란을 예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항상 에너지절약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는 게 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는 적정실내온도 26~28℃ 지키기와, 에어컨을 사용을 자제하고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넥타이만 풀어도 체감온도가 2℃ 내려가고, 온도를 1℃만 높여도 에너지가 7%정도 절감이 되므로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조금만 참고 지혜를 발휘한다면 에너지절약은 생각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에너지관리공단 차재호 부.울 지역본부장은 “불필요한 전등은 소등하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는 등 생활 속 작은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전력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에너절약에 동참하길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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