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광복로 일대 관광특구 지정된다 건축규제 완화 용적률 증가 등 혜택 - 이정민 기자 기자 2008-05-14 00:00:00
 
중구 광복로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된다.

해운대 관광특구에 이어 두번째로 지정될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는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는 중구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광복로 등 관광특구로 지정고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면△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의거 기금보조, 융자 △광고물표시방법 완화 △호텔업시설 및 국제회의업 시설의 카지노 시설을 설치△대지일부 공공시설부지 제공시 우 건폐율·용적율 증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관광특구의 진흥을 위해 시 주관사업으로 부산롯데월드 건립, 용두산재개발, 자갈치관광단지 조성, 북항재개발, 부산문화체험관 등 중구는 광복로시범가로 조성, 자갈치연안 정비, 도시경관 종합개선, 보수동 전통문화 거리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등의 특구진흥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국제여객터미널 및 연안여객터미널이 위치한 중구는 부산롯데월드와 연계해 일본·중국·러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관광특구'로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정민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