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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인 양파, 지자체 명품브랜드부문 1위 선정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서 126개 지자체 430개 기업 제치고 수상 임일문 기자 기자 2014-03-06 00:00:00
 
  합천군은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소비자가 뽑은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브랜드대전에서 해와인 양파로 지자체 명품브랜드부문 1위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한경비즈니스에서 주최한 브랜드대전으로 만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582명을 대상으로 지자체, 의료, 의류, 서비스 등 산업전반에 걸친 142개 부문에 걸친 리서치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브랜드대전에는 126개 지자체와 430개 기업이 참여하여 소비자 선호도조사를 통한 리서치와 공적조서 심사를 한 결과 합천군의 해와인 양파가 지자체 명품브랜드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해와인 양파는 합천군 농특산물 공동상표인「해와인」의 대표작목으로서 전국에서 3번째로 재배면적이 넓다.
군은 우수한 양파 생산을 위해 농가에 우수양파종자 및 스프링쿨러를 지원하여 해와인 양파가 합천군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해와인 양파 등 군의 특화작물을 국내외 소비자가 신뢰하는 우수한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다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풍요로운 합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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