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소송지지 연제구관내 22개단체 공동성명 발표
연제구의회, 연제구의약단체,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부산시지부 등
임일문 기자 기자 2014-04-16 00:00:00
부산광역시 연제구관내 소비자․시민사회단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병규)는 지난 14일 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과 관련하여 연제구의회, 연제구의사회, 연제구한의사회, 연제구약사회, 연제구보건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부산시지부, 연제구새마을부녀회,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연제구바르게살기협의회, 대한노인회연제구지회, 한국경로복지회 등 22개 단체가 담배소송 지지 공동성명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이번 소송을 통해 흡연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 금연운동 확산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15년간 끌어온 흡연자의 첫 담배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우리 국민 건강권을 무시하고 시대흐름에 맞지 않는 판결로서 대단히 아쉽고 유감스럽다“면서 "미국에서 주정부가 나서 220조원의 큰 금액으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처럼, 우리나라도 공단이 제기한 소송을 꼭 이겨서 담배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금연운동 확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연제지사(지사장 이병규)는 지난 14일 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과 관련하여 연제구의회, 연제구의사회, 연제구한의사회, 연제구약사회, 연제구보건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부산시지부, 연제구새마을부녀회,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연제구바르게살기협의회, 대한노인회연제구지회, 한국경로복지회 등 22개 단체가 담배소송 지지 공동성명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이번 소송을 통해 흡연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 금연운동 확산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15년간 끌어온 흡연자의 첫 담배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우리 국민 건강권을 무시하고 시대흐름에 맞지 않는 판결로서 대단히 아쉽고 유감스럽다“면서 "미국에서 주정부가 나서 220조원의 큰 금액으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처럼, 우리나라도 공단이 제기한 소송을 꼭 이겨서 담배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금연운동 확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