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오 후보 논문표절이다. 오거돈, 저급한 정치 행각이다.
오 후보측 사실무근 법적대응키로
오창민 기자 기자 2014-05-26 00:00:00
오거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서병수- 무소속 오거돈 두 후보의 초접전이 양상되는 가운데 오 후보가 박사 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오 후보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 곧바로 법적대응키로해 파문이 예상된다.
26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오 후보가 지난 2002년 동아대 행정학과에 제출한 박사 학위 논문이 다른 교수의 논문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 후보 논문 표절과 관련, “말은 더듬어도 양심은 더듬지 않는다며 상대 후보가 거짓말 후보라고 억지 주장하던 오 후보의 검은 양심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측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동아대 이 교수가 ‘오 전 장관의 논문은 우리나라에 몇 개 없는 양질의 논문이다’라고 했고 선행연구의 틀을 그대로 인용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소개하며 논문 표절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 후보측은 논평에서 “새누리당은 서병수 후보와 함께 오거돈 후보를 진흙탕 싸움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저급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하는 한편 새누리당 부산시당 등 논문 표절 의혹 제기 당사자들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하는 등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26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오 후보가 지난 2002년 동아대 행정학과에 제출한 박사 학위 논문이 다른 교수의 논문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 후보 논문 표절과 관련, “말은 더듬어도 양심은 더듬지 않는다며 상대 후보가 거짓말 후보라고 억지 주장하던 오 후보의 검은 양심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후보측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동아대 이 교수가 ‘오 전 장관의 논문은 우리나라에 몇 개 없는 양질의 논문이다’라고 했고 선행연구의 틀을 그대로 인용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소개하며 논문 표절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 후보측은 논평에서 “새누리당은 서병수 후보와 함께 오거돈 후보를 진흙탕 싸움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저급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하는 한편 새누리당 부산시당 등 논문 표절 의혹 제기 당사자들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하는 등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