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외래 흰개미’합동 예찰조사 추진
조재환 기자 기자 2014-06-30 00:00:00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조재호)는 6. 26~27 양일간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 및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와 합동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외래흰개미 합동 예찰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찰조사 대상지는 ‘외래 흰개미’ 유입․정착 가능성이 높은 수입항, 보세창고, 목조가옥, 문화재, 산림지 등을 대상으로 부산신항, 녹산목재야적장, 범어사,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통도사, 한신보세창고에서 실시하였다.
정부 3.0 시책에 맞춰, 이번 합동조사는 외래 고위험 흰개미 유입에 대비한 범정부적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13. 1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수립한 7개 부처 협업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후변화 및 국제교역량 증가에 따라 해외 고위험 흰개미의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흰개미로 인한 문화재 피해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실태조사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합동조사를 통해 외래 고위험 흰개미의 유입여부를 확인하고, 국내 흰개미 분포 및 신종 흰개미 정보를 수집․공유함으로써 향후 방제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예찰조사결과, 부산신항, 보세창고, 통도사 주변 야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흰개미를 채집하였으며, 채집한 흰개미에 대하여는 형태적 분류 및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흰개미의 종류를 동정할 예정이다.

예찰조사 대상지는 ‘외래 흰개미’ 유입․정착 가능성이 높은 수입항, 보세창고, 목조가옥, 문화재, 산림지 등을 대상으로 부산신항, 녹산목재야적장, 범어사,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통도사, 한신보세창고에서 실시하였다.
정부 3.0 시책에 맞춰, 이번 합동조사는 외래 고위험 흰개미 유입에 대비한 범정부적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13. 1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수립한 7개 부처 협업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후변화 및 국제교역량 증가에 따라 해외 고위험 흰개미의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흰개미로 인한 문화재 피해 등을 방지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실태조사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합동조사를 통해 외래 고위험 흰개미의 유입여부를 확인하고, 국내 흰개미 분포 및 신종 흰개미 정보를 수집․공유함으로써 향후 방제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예찰조사결과, 부산신항, 보세창고, 통도사 주변 야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흰개미를 채집하였으며, 채집한 흰개미에 대하여는 형태적 분류 및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흰개미의 종류를 동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