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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댄스 배틀 속으로 풍덩” ‘동래 온천천 YOUNG 콘서트’ … 7월 19일 오후 6시 온천천 음악분수대 옆 무대 조재환 기자 기자 2014-07-16 00:00:00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로 관객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을 비보이들의 댄스 배틀 전국 경연대회가 온천천에서 펼쳐진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민선 6기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로 ‘전국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오는 19일 오후 6시~9시 온천천 음악분수대 옆 가설무대 공연장에서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부산시 대학문화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비보이대회 진출권 확보를 위한 것이어서 부산 양산 김해 등지서 활동하는 스트릿 댄스 20개 배틀팀이 참가해 ‘2:2 비보이 댄스 배틀’이란 부제에 걸맞게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프리마켓과 문화전시가 마련된다. 프리마켓은 34개 팀이 출품한 핸드메이드 소품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전시는 부산외국어대 미술동아리와 부산가톨릭대 사진동아리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활기찬 동래를 만들기 위해 젊음을 상징하는 대표적 문화행사인 비보이 댄스 배틀 경연대회를 민선 6기 출범 첫 행사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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