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이상 출생신고하면 배냇저고리 드립니다
조재환 기자 기자 2014-07-18 00:00:00
해운대구 우1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전)는 둘째이상 자녀 출생신고 주민에게 배냇저고리 등 출산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생각지도 않은 축하 선물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디자인이나 제품의 질이 기성품과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는 지난 3월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출산장려용품 홈패션 제작반’을 개설했다. 6명의 주민은 전문가로부터 3월 한 달 동안 재봉기술을 익혀 이후 석 달 동안 배냇저고리, 조끼, 속싸개, 모자 등 3백60여 개의 신생아 용품을 정성껏 만들었다. 동 주민센터는 앞으로 이들이 만든 신생아 선물이 다 소진될 때까지 주민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김용전 우1동장은 “기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부분이 청소, 환경정비 등 단순한 활동인데 비해 이번 사업은 어려운 주민에게 재봉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생각지도 않은 축하 선물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디자인이나 제품의 질이 기성품과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 주민센터는 지난 3월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출산장려용품 홈패션 제작반’을 개설했다. 6명의 주민은 전문가로부터 3월 한 달 동안 재봉기술을 익혀 이후 석 달 동안 배냇저고리, 조끼, 속싸개, 모자 등 3백60여 개의 신생아 용품을 정성껏 만들었다. 동 주민센터는 앞으로 이들이 만든 신생아 선물이 다 소진될 때까지 주민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김용전 우1동장은 “기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부분이 청소, 환경정비 등 단순한 활동인데 비해 이번 사업은 어려운 주민에게 재봉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