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 희망디딤돌센터 개소
조재환 기자 기자 2014-07-18 00:00:00
송숙희 경부선 철로변에 위치하여 부산에서도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손꼽히던 주례2동 희망마을에 주민참여형 마을재생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곳이 생겼다.
‘주례 희망디딤돌센터’가 그곳이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총사업비 1억 7백만원을 들여 경부선 철로변에 위치한 주택2층을 리모델링하여 ‘주례 희망디딤돌센터’를 조성하고 18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모델링한 희망디딤돌센터 2층에는 희망디딤돌 홍보관과 멀티커뮤니티공간이 조성되어 주민들을 위한 영화상영, 인문학강의, 지역 내 대학․단체와 연계한 워크숍 및 각종 모임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1층에는 냉정골 희망밥상이 이미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사상구는 동․서 간보다 더 심한 지역간의 빈곤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례2동 희망마을에 「희망디딤돌사업」(주거․문화․복지․환경 등 종합적인 주민참여형 마을재생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쌈지공원 조성, 골목길 포장, 하천 정비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희망마을은 주민참여형 마을재생의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되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희망마을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주례 희망디딤돌사업의 성공을 확산하기 위해 전 동에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구성하여 낙후지역에 대한 주민참여형 마을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주례 희망디딤돌센터 개소로 희망디딤돌 사업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례 희망디딤돌센터’가 그곳이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총사업비 1억 7백만원을 들여 경부선 철로변에 위치한 주택2층을 리모델링하여 ‘주례 희망디딤돌센터’를 조성하고 18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모델링한 희망디딤돌센터 2층에는 희망디딤돌 홍보관과 멀티커뮤니티공간이 조성되어 주민들을 위한 영화상영, 인문학강의, 지역 내 대학․단체와 연계한 워크숍 및 각종 모임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1층에는 냉정골 희망밥상이 이미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사상구는 동․서 간보다 더 심한 지역간의 빈곤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주례2동 희망마을에 「희망디딤돌사업」(주거․문화․복지․환경 등 종합적인 주민참여형 마을재생사업)을 시행하여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쌈지공원 조성, 골목길 포장, 하천 정비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희망마을은 주민참여형 마을재생의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되었으며 지난 2011년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희망마을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주례 희망디딤돌사업의 성공을 확산하기 위해 전 동에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구성하여 낙후지역에 대한 주민참여형 마을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주례 희망디딤돌센터 개소로 희망디딤돌 사업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