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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종합병원 정상렬 과장, ‘최우수 내과전문의’ 인증 대한내과학회 인증, 꾸준한 연구와 교육으로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 질 향상 오창민 기자 기자 2014-07-18 00:00:00
 
지난 14일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 심혈관센터 정상렬 과장이 대한내과학회(회장 유지홍)로부터 ‘평생교육 최우수 내과전문의’ 이수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내과학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득한 교육 평점을 1년 단위로 집계하여 최근 5년의 교육주기 동안 120평점 이상을 취득한 내과전문의에게는 ‘평생교육 최우수 내과전문의’로 인증하여 이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온 종합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에서 올해 발표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진료량 평가결과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은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으로 좁아진 관상동맥을 도관(카테터)으로 넓혀주는 수술을 말한다.

또한 온 종합병원 심혈관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던 응급실과 연계하여 24시간 심혈관 응급시스템을 갖추고 급성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수술로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상렬 과장은 온 종합병원 홍보실장을 겸직하면서 심혈관계 질환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교육을 수료하여 최우수 내과전문의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정 과장은 “평소 환자 진료와 임상 연구 등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교육을 꾸준히 참여한 덕분에 인증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심혈관 질환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연구과 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내과학회는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내과의사가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의학지식과 의술을 습득하여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환자가 믿을 수 있는 진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한내과학회가 인정하는 평생교육의 내용으로는 대한내과학회 및 분과학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등의 학술대회, 연수강좌, 워크숍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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