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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ITU전권회의 대표단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부산경제 기자 2014-10-24 17:42:49

[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펼쳐질 10월 25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외국 대표단과 부산 상공인과의 만남을 통한 비즈니스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ITU 전권회의 참가국 장·차관과 하마둔 뚜레 ITU사무총장,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 부산시 김규옥 경제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의회, 지역 IT기업인을 비롯해 네이버 김상헌 대표, 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 등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퓨전국악과 동래학춤 공연이 펼쳐진다.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소개와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간도 갖게 된다. 불꽃축제가 시작되면 야외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을 감상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어울려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


특히 동백섬 입구에서 누리마루까지 참가자들이 도보로 이동하는 길목에서는 부산영어방송의 어린이 아나운서 출신들로 이루어진 국제봉사단체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누리마루 2층 만찬장으로 안내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 분위기를 더욱 밝힐 전망이다.


김상길 부산시 ITU전권회의지원담당관은 “지난 17일부터 김해공항과 부산역에 영접관을 파견해 참가국 대표단 입국을 환영을 해오고 있다”며, “장차관급 주요인사와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와 비즈니스를 위한 좋은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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