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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부산경제 기자 2014-10-29 11:21:01

[부산경제신문/배희근기자]


요트대회 기장신문 DB
제95회 전국체전이 10월 28일 개막한 가운데  전국체전 본 경기 장소에서 떨어져 진행하는 요트종목은 별도로 시도선수단을 위한 환영만찬을 열며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제주시 도두항에서 총 7개종목, 85척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개최되는 대회이며, 특히 제주는 바람과 파도가 강해 기상을 파악하고 이용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가 시작된 28일 오늘 각 선수단은 출전등록 및 장비계측을 마치고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지난 대회인 제94회 전국체전에서는 충청남도가 우승, 부산광역시가 준우승을 경상남도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체전 8연패에 도전하는 레이저급의 하지민(인천) 선수, 체전 6연패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딴 윈드서핑급의 이태훈(충남)선수 그리고 이를 위협하는 세계청소년선수권 2연패인 조원우(부산) 선수의 라이벌전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요트경기의 주축이었던 국가대표팀들이 대거 참가하여 뜨거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70급 금메달리스트 김지훈, 김창주(인천)팀과 작년 체전 우승자인 김대영, 윤현호(전남)팀의 라이벌전과 호비16급의 금메달리스트 김근수, 송민재(전북)팀의 대회 2연패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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