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이번 업무협약서에는 부산시 건축사회와 부산시 상호간 신축 건물 등에 도로명주소의 일괄부여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건축물의 설계, 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건축물과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설치, 원룸·다가구주택의 상세주소 안내판 일괄부여 등으로 주소 찾기의 안정적 정착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기존 건축물 준공 후 건축주가 별개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방법을 탈피하여 준공 전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하게 하여 시민들의 실생활 사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이에 건축사회에서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적극 동참하여 건축물과 조화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사용으로 아름다운 부산가꾸기로 거듭날 것임을 상호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