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부산 사상구는 11월 1일 구청 영상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1일 진로캠프인 비전 리더십 워크숍‘Hello! Do dre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진로 활동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11개 중학교 2학년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2개반 6개조로 나뉘어 리더가 되는 자기 소개법을 익히고 청소년의 행복 비법 및 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토의를 한다. 또 나의 꿈 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자신의 다중지능 탐색과 꿈을 시각화 하는 미술활동도 한다. 동아대학교 이익선 교수의‘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라는 특강과 송숙희 사상구청장의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사상구는 동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개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