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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금정구편 11월 29일 오후 1시,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부산경제 기자 2014-11-03 16:03:39

[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금정구 편’ 녹화방송이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녹화방송에는 지난 2009년에 금정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중인 가수 설운도를 비롯하여 배일호, 문희옥, 신유 등 유명가수들이 흥을 돋울 것으로 보여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은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구청 총무과와 금정도서관,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금정구 소재 직장인이나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총무과(051-519-4101~6)로 문의하면 된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민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되었으며,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움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금정구민의 무한한 끼와 열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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