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수영구 어린이 교통안전포스터 공모는 2013년부터 부산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위해 추진된 신교통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불법주정차 안하기 도로 무단횡단 안하기 등의 10대 실천과제를 주제로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영구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433점이 접수되었으며 출품작에 대하여 주제적합성, 창의성, 전달효과성, 작품성 등을 심사하여 당선자 137명을 발표하고 해당 학교로 통보하였으며, 수영구청 민원홀에서 11.11(화)~ 11.13(목)까지 입상자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시상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와 자부심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수영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