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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비자 물가 전년보다 상승 부산경제 기자 2014-11-04 13:37:57

[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광역시 2014년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92(2010년=100)로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0.9%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생선ㆍ조개류, 과실류, 채소류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0%, 전년동월대비 5.6% 각각 하락했다.

전월 대비 상승한 부문을 보면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는 설비수리비, 전세 등이 올라 0.1% 상승했으며 보건쪽은 종이기저귀, 위장약 등이 올라 0.3% 상승했고 교육부분은 학원비(중학생), 운동강습료 등이 올라 0.4%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하락 부문한 부문을 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은 배, 배추, 돼지고기 등이 내려 1.7% 하락, 가정용품?가사서비스부분은  섬유유연제, 식기 등이 내려 0.4% 하락했고 교통은 휘발유, 경유 등이 내려 0.8% 하락
했으며 오락?문화부분은 애완동물사료, 단체여행비(해외) 등이 내려 0.1% 하락, 기타상품?서비스쪽은 가방, 영양크림 등이 내려 0.5%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주류?담배, 교통, 통신, 식료품?비주류음료 부문을 제외한 의류?신발, 교육, 기타 상품?서비스 등은 모두 상승했으며 수산물, 축산물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0.3% 상승했고 개인, 공공서비스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1.8% 상승함으로서 소비자 물가 상승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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