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울산시, 집값상승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 부산경제 기자 2014-11-04 13:58:13

[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울산광역시 2014년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8(2010년=100)로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조사자료에 의하면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8%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조개류, 과실류, 채소류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5.2%,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하락했다.

전월 대비 상승 부문을 품목별로 보면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는 공동주택관리비, 전세 등이 올라 0.3% 상승,  보건쪽은 종이기저귀,  진해거담제, 한방약 등이 올라 0.6% 상승했으며 기타 상품?서비스부분은  바디워시, 모발염색약, 샴푸 등이 올라 0.4%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하락 부문을 품목별로 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부분은 시금치, 양상추, 상추 등이 내려 2.0% 하락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섬유유연제, 식기 등이 내려 0.3% 하락 ,교통쪽은  경유, 휘발유 등이 내려 0.9% 하락 ,오락?문화부분은 TV, 단체여행비(해외) 등이 내려 0.1% 하락했고 교육쪽은 가정학습지 등이 내려 0.1%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 교통, 통신 부문을 제외한 의류?신발, 가정용품?가사서비스 , 보건 등은 모두 상승했으며

축산물, 가공식품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0.8% 상승했고 개인서비스, 집세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1.5% 상승함으로써 소비자 물가 상승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부산경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