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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서비스부분 상승이 소비자 물가 상승 주도 부산경제 기자 2014-11-04 14:20:57

[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경상남도 2014년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1(2010년=100)로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1.0% 상승했다.

동남지방 통계청에 따르면 일반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생선ㆍ조개류, 과실류, 채소류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4%, 전년동월대비 7.1% 각각 하락

 

전월 대비 상승 부문
주류 · 담배부분은  위스키, 약주, 과실주 등이 올라 0.1% 상승했고  의류 · 신발쪽은 의복대여료, 운동화 등이 올라 0.2% 상승, 가정용품?가사서비스는 살충제, 책상 등이 올라 0.2% 상승했으며 보건쪽은   종이기저귀, 혈당계 등이 올라 0.5% 상승, 오락·문화부분은 생화, 단체여행비(국내)  등이 올라 0.1% 상승, 음식·숙박 관련은 돈가스, 삼계탕, 자장면 등이 올라 0.2% 상승, 기타상품?서비스부분은 바디워시, 모발염색약, 샴푸 등이 올라 0.2%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하락 부문
식료품?비주류음료 관련은 상추, 배추 등이 내려 2.5% 하락했으며 교통쪽은 경유, LPG(자동차용) 등이 내려 0.9% 하락, 교육부분은 가정학습지 등이 내려 0.2%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주류?담배, 교통, 통신, 식료품?비주류음료 부문을 제외한 의류?신발, 주택·수도·전기 및 가정용품 ·가사서비스, 연료, 교육 등은 모두 상승했다. 축산물, 전기·수도·가스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0.3% 상승했고  개인, 공공서비스 등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1.8% 상승함으로써 소비자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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