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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방문 구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부산경제 기자 2014-11-13 12:18:45

[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합천군은 용주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대상, 방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거동불능자, 재가 정신 장애 청·장년, 재가 암환자 ,만성질환(당뇨)으로 인한 집중관리대상자, 기타 노약자 등은 구강위생관리가 어렵고 치과의원 이용 및 진료의 어려움이 있어 충치 및 치주질환 비율이 높다.

 



이를 개선하고자 합천군은 방문치과위생사, 방문간호사로 사업팀을 구성하여 개별 가정에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위생관리, 입체조, 구강마사지, 틀니관리교육 및 상담, 잇몸질환의 예방을 위한 양치체험실습 및 불소도포를 시행하며, 필요에 따라 치과상담을 비롯해 틀니치솔, 틀니통, 틀니세정제, 칫솔 등 구강용품을 배부하고 무료틀니 사업 홍보 및 안내 등을 병행한다.

 

이광원 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에 있는 거동불편자, 정신장애인, 재가 암환자, 만성 집중관리대상자들과 그 가족들이 구강 건강에 대한 지식, 태도, 행동의 변화로 구강건강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원하시는 분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합천군 보건소 055-930-372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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