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창민기자]

이날 경찰과 관계 공무원들이 시험장 주변 질서유지와 소음발생원을 통제하여 원활한 시험 진행을 도왔으며,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기 위해 후배 학생들이 고사장 앞에 모여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군의회의장, 심재상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균 합천경찰서장도 오전 7시20분부터 합천고와 합천여고 교문 앞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한편 수험생들은 다음달 12월 3일 학교에서 개인별 수능성적표를 받은 후 대학별 입시일정에 따른 수시·정시모집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