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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치. 생필품 나눔 행사 개최 부산경제 기자 2014-11-19 11:53:29

[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기업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특별한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11월 22일 오후 1시 KNN 센텀사옥 야외광장에서 김치, 생필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복보따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보따리’에는 김치나눔한마당에서 만들어진 김치와 일반시민, 가족 등 1,000여 명이 각자 준비한 생필품(잡곡, 김, 통조림, 치약, 칫솔 등), 사랑의 메시지가 함께 담겨 행사당일 3천5백여 세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된다. 

 

행복보따리 사랑의 메신저로는 부산개인택시조합 택시 50대와 행사에 참여한 기업 임직원, 시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도 참석해 행복보따리를 함께 만들고, 어려운 이웃도 방문해 행복보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긴 겨울나기에 정서적·경제적 위안과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업?단체가 지역사회의 상생을 실천코자 다함께 자원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일 동안 KNN센텀사옥 야외광장에서 이마트, 삼성전기 등 26개 기업?단체의 직원 및 가족 1,20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3.5톤) 담그는 행사 ‘김치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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