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새내기 사무관들의 아이디어 발굴
부산경제 기자 2014-11-19 12:54:05

부산시는 정부 신규사무관 실무수습과 연계해 조직내 정부3.0 공감대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부산형 정부3.0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Ⅱ에서 신규사무관, 정부3.0 민간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시는 정부 신규사무관 실무수습과 연계해 조직내 정부3.0 공감대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부산형 정부3.0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11월 2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Ⅱ에서 신규사무관, 정부3.0 민간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디어 발굴대회는 공직생활을 처음 출발하는 신규사무관들이 현 정부의 핵심국정 과제인 정부3.0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해 공감대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출한 아이디어 22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례 7건 발표 ,질의?응답 ,발굴대회 강평 ,심사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정된 사례 7건을 포함한 제출된 과제는 해당 업무부서에서 아이디어정책화 가능성을 검증받게 되고, 책자로도 제작돼 중앙부처, 타 지자체로 배포는 물론 시 주관 각종 정부3.0 행사시 아이디어 사례로 홍보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주요 사례는 다국어 진료 의료기관 표시제 ,맞춤형·원스톱 청소년 역량증진활동 지원서비스 제공 ,환경민원정보지도 구축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매년 개최해 정부3.0 가치 재인식, 우수 아이디어의 정책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