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눔행사 펼쳐
부산경제 기자 2014-12-09 10:06:30
경남 통영시 경남은행 통영지점에서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추위와 반찬 걱정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영시에 김장 김치10kg 117박스(350만원 상당)과 연탄 4,000장(28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경남 통영시 경남은행 통영지점에서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추위와 반찬 걱정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영시에 김장 김치10kg 117박스(350만원 상당)과 연탄 4,000장(28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최근 배추 값 및 양념가격 상승으로 김치를 담글 엄두를 못 내고 있던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 조손가정 등 117세대에 전달될 것이며, 연탄은 관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연탄이 부족하여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웠던 20세대에 각 200장씩 배달될 예정이다.
경남은행에서는 연중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생필품 전달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 금융기관이다.
통영시에서는 매년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세대를 위하여 연탄배달 봉사와 김장나눔 행사를 펼쳐 주는 정세명 경남은행 통영지점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