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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지역 기업자금사정 상승 부산경제 기자 2014-12-09 11:05:31

[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2014년 11월중 부산지역 기업자금사정 BSI(85→89)는 전월대비 4p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업자금수요 BSI(106→102)가 전월대비 4p 하락하였고 기업자금조달사정 BSI(87→90)는 3p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2월중 부산지역 기업자금사정 전망 BSI(89→89)는 전월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자금수요를 보면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2p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은 5p 하락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p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6p 하락했다.
자금수요가 감소한 요인으로 ‘매출 증가(35.0%)’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외상매출금 감소(30.0%)’ 등이 뒤를 이었다.

 

자금조달사정을 보면 2014년 11월중 부산지역 기업자금조달사정 BSI는 전월대비 3p 상승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5p, 중소기업은 3p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p, 비제조업은 3p 상승했다.
자금조달사정이 호전된 요인으로 ‘내부조달자금 증가(36.4%)’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증가(31.8%)’ 등이 뒤를 이었다.



2014년 12월중 부산지역 기업자금사정 전망 BSI는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금수요 전망이 전월대비 3p 상승하였고 자금조달사정 전망은 2p 상승을 예상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전월대비 5p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은 1p 하락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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