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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건어물시장” 반아케이드 설치 도로포장공사로 이용객 편의 도모 부산경제 기자 2015-02-05 22:08:46

건어물시장(공사전) 건어물시장(공사후)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1월에 남포동 “건어물시장”1차 반아케이드 설치 및 도로포장공사를 완료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상인 및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 용미길 일대에 위치한 건어물시장은 구간 길이 190m, 폭6m 도로 로써 국비 2억6천4백만원을 포함해 총 4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전 구간 도로포장과 도막공사를 완료했으며, 6개 구간중 4개 구간에 대하여 1차로 반아케이드 공사를 완료했다.

건어물시장은 그 동안 인근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점과 영도대교 도개, 국제시장 방문객의 시너지효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1934년 개설된 시장으로 건물이 낙후되어 화재 발생위험도 있던 터라 전통시장의 취약점인 화재발생에 대비하여 아케이드에 방염어닝을 설치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건어물시장의 반아케이드 설치와 도로포장공사로 쇼핑과 보행환경이 개선되어 시장상권 활성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2차 반아케이드공사를 곧 시행하여 올 상반기에는 건어물시장이 중구의 명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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