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행복나눔터 개소
천연염색 체험교실?바느질 공예교실 등 운영
부산경제 기자 2015-03-13 21:36:38
청학1동 해돋이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3월 13일 구청장,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돋이행복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복)는 3월 13일 오전 11시 구청장,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부산시 도시재생과장, 해돋이행복마을추진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돋이 행복나눔터’(천연염색공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행복나눔터는 영도구 해돋이2길 92번지에 시비 21억1,5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연면적 72.46㎡) 규모의 신축건물이다.
해돋이마을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아이템 개발과 마을공동체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된 행복나눔터는 3월부터 천연염색 체험교실과 바느질, 공예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스카프, 손수건, 면티 등 다양한 천연염색 제품을 만들고 있는 천연염색, 체험교실은 마을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다른 마을과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공예를 활용, 겨울철에는 하기 힘든 천연염색을 대신할 아이템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복)는 3월 13일 오전 11시 구청장,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부산시 도시재생과장, 해돋이행복마을추진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돋이 행복나눔터’(천연염색공방)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행복나눔터는 영도구 해돋이2길 92번지에 시비 21억1,5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연면적 72.46㎡) 규모의 신축건물이다.
해돋이마을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아이템 개발과 마을공동체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된 행복나눔터는 3월부터 천연염색 체험교실과 바느질, 공예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스카프, 손수건, 면티 등 다양한 천연염색 제품을 만들고 있는 천연염색, 체험교실은 마을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다른 마을과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공예를 활용, 겨울철에는 하기 힘든 천연염색을 대신할 아이템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천연염색 후 남은 자투리 천과 규방공예 기초과정에서 습득한 바느질 기술을 바탕으로 응용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청학1동 관계자는 “행복나눔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