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세무과, 업무도 최고, 우리가 남이가!
지방세 종합평가 시상금 서대1동 골목시장 작은 도서관 도서상품권 증정
김희영 기자 2015-06-09 14:24:12

서구(구청장 박극제) 세무과 직원들이 지난 6월 2일 서대신1동 주민자치회로 “짬짬이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에 쓰라며, 1백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증정하였다.

서구(구청장 박극제) 세무과 직원들이 지난 6월 2일 서대신1동 주민자치회로 “짬짬이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에 쓰라며, 1백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증정하였다.
이 도서상품권은 부산시의 2015년도 지방세 종합평가에서 16개 구·군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그 동안 세무과는, 2009년 3월 예산성과 시상금 1백만원 노조지부기탁(병상중인 직원쾌유자금)을 시작으로 2013년 12월 청소행정과 와병중인 오창석직원 쾌유자금 1백만원, 2014년 4월 청소행정과 와병중인 차상민직원 외 4명에 2백만원을 서구노조지부에 전달하였으며, 2014년도 12월 서대신동 꽃마을작은도서관 도서상품권 1백만원 증정은 물론 서구장학회, 사랑의 띠잇기봉사, 차상위계층 연탄배달 등 각종 구정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성한 세무담당은 “세무과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 시상금을 좀 더 보람있게 나눌 수 없을까 고민 끝에 ”업무도 최고, 우리가 남이가!“라는 뜻으로 기부결정, 우리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