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추석 맞이 교화행사
전화사용 및 귀휴, 효도선물 보내기 합동차례 등
부산경제 기자 2015-09-26 22:58:14
부산교도소(소장 박호서)는 8월 31일부터 9월 30일 수용자 전화사용 및 귀휴, 효도선물 보내기 합동차례 등 각종 교화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장(하준섭)은 9월 25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기간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수용자에게 떡을 지급하고 추석 당일 작업장 봉사원 18명이 조상님의 합동차례를 지내도록할 예정이다.
부산교도소는 앞으로 수용자의 눈높이로 다채로운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교정교화를 위해 시민단체와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동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