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2016 부산국제모터쇼 + KTX 연계상품 출시
모터쇼 관람객의 60%가 타지역에서 방문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김무웅 기자 2016-06-01 10:14:37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부산 최대 국제행사인 ‘2016 부산국제모터쇼’와 KTX를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하였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는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부산 최대 국제행사인 ‘2016 부산국제모터쇼’와 KTX를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하였다.
2016년 부산국제모터쇼는 6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 행사장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광안대교 및 부산 도심에서도 자동차 시승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KTX 왕복승차권과 부산국제모터쇼 입장권을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One-stop 발권 서비스를 통해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알뜰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산국제모터쇼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판매가격은 주중 일반실 기준 서울↔부산 왕복운임과 모터쇼 1회 입장권 요금을 포함하여 1인당 10만2800원이다. 실제 KTX의 서울↔부산 1인 왕복 운임이 11만9600원(편도운임 5만9800원)임을 감안하면 알뜰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품 예약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 ‘코레일 톡’에서 이용일 기준 2일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결제 후 이용일 기준 3일 전까지는 100% 환불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06/2513)를 비롯하여 주요역 여행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받을 수 있다.
윤중한 본부장은 “KTX와 부산국제모터쇼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 구성을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