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돼 800여회의 국내외 공연 실적으로 국무총리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국의 대표 탈춤 단체이다.

동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고유문화 계승 발전은 물론 매년 개최되는 3?15미술대전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관악, 타악 전공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 전문연주단체인 CWNU윈드오케스트라와 결연을 맺고 경남국제아트페어, 창원봉축음악회, 김해가야오페라단 정기연주회에 후원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다양성을 서로 존중해주는 환경조성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좋은세상 만들기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순수미술에 대한 국내 청년작가의 창작의욕 고취 및 재능발휘 마련을 위해 좋은데이 미술대전도 4회째 개최해 오고 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관계자는 “지역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지역문화예술 인재발굴과 창작활동 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