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1부부 선정
산청군농협 하성근·강현자 부부
김희영 기자 2016-10-04 15:35:45
하성근(62)·강현자(57) 부부.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하성근·강현자 부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자로 하성근·강현자 부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농협의 조합원인 하성근(62)·강현자(57) 부부는 33년간 호박, 딸기, 벼 등을 재배하여 자립경영을
달성하였으며, 선도적으로 딸기 하이베드 재배법을 도입하여 딸기 증수를 통해 농가소득을 크게 증대하였다.
특히 딸기 우량묘 육묘관리 및 비배관리 기술이 탁월하여 산청 딸기 명품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부부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