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박성민 기자 2016-12-23 09:02:44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본사 10층 세미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 본사 10층 세미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 한해 동안 추진한 정부 3.0 과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전사 18개 과제 중 8개 과제가 우수사례 발표의 기회를 가진 후개발·적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전기요금 약 27억원 절감 효과를 낸 ‘항만 특화형 LED 개발 지원’사례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시간 계측 IoT 서비스를 적용하여 초대형 크루즈선의 부산항 대교 통항불가 문제를 해결하는 ‘부산항 대교 통항높이 조정’이 수상하였고, 장려상에는 ‘부산항 여행객 행복을 위한 관광정보 제공 앱 개발’이 각각 차지했다.
BPA 우예종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 임직원들의 정부 3.0 성과창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여 2017년도는 정부 3.0 추진 5년차로서 생활화 단계를 거쳐 지속발전 단계로 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