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중소기업청(청장 조종래)은 4.19(수), 부산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17년 1분기 중소기업 우수근로자 포상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우수근로자 포상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기업발전에 기여한 숨은 근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주)원종기계 이상담 직장 등 10명 우수근로자가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주)원종기계 이상담 직장은 10년 여 근속기간 중 신제품의 시제품제작 및 시험테스트 총괄하여 제품 생산원가를 크게 절감하고,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회사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였고, ㈜건양아이티티 최상원 기장(75세)과 김위경 기장(73세)은 은퇴할 나이를 넘어서도 건강을 유지하며 젊은 직원들을 선도하고, 숙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기계 신제품개발에 참여하여 제품 국산화 및 해외수출 확대에 기여하였다. 삼진어묵㈜ 지경엽 과장은 본점 창립직원으로 3년 여 근속기간 중 현장관리를 총괄적으로 수행하였으며, 회사의 급성장에 따른 업무량 폭주상황에서도 성실한 근무자세로 고객 만족도 증진에 힘써 소속 회사의 성장 기반을 견고히 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조종래 청장은 “국가경제의 기둥인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서 나오며, 이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은 오늘 참석한 가족과 직장동료들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근로자와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번 포상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핵심인력들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