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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부산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머리 맞댄다 임민희 기자 기자 2017-04-26 09:35:14

민관전문가들이 부산지역의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 주재로 ‘2017년도 상반기 부산일자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 본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구·군, 민간기업 및 관련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2017년도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현재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 확대’와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이라는 2가지 테마를 선정해 각각의 기관별 대책과 기업 사례 및 전문가 의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정책에 대한 진단과 일자리 현장의 다양한 정책제언 및 의견청취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산형 일자리 시책' 발굴을 모색한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동아위드’와 2014년 가족친화 우수 인증기업인 ‘이샘병원’, 조선기자재기업 특례보증 수혜로 경영위기를 극복한 ‘㈜디케이피’ 등 기업에서 우수사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현 지역의 어려운 고용여건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토대 마련을 위해 전부서, 기관, 구·군 및 민간기업 모두가 일자리창출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특히 일자리정책의 추진에 있어서 출발점에서부터 결과물이 완성되는 모든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성과를 도출 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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