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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 야간 개장…“청와대세트장 구경오세요” 5월 3~7일 야간 오픈, 영화 '박열' 등 220여편 영상 촬영지 이정민 기자 기자 2017-04-27 11:53:51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 야간 전경.(사진제공=합천군)

합천군이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야간 개장한다. 야간 개장 기간 동안에는 오후 8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9시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할 수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시대물 오픈 세트장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경성역(서울역), 총독부(조선통감부), 포화속으로 세트장, 마이웨이 세트장, 청와대세트장 등이 있으며, 모두 150동이 넘는다.

지난해 7월 개장한 청와대 세트장은 실물 크기의 68%로 건축되었다. 실제 청와대를 꼭 닮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반드시 보아야 할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지금까지 드라마 '각시탈', '빛과그림자', '서울1945', '에덴의 동쪽', '경성스캔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판도라', '밀정', '덕혜옹주', '인천상륙작전', '써니', '아가씨' 등 220여편의 영상물이 촬영됐다.

이제훈 주연의 영화  '박열'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올해 초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유아인, 임수정 주연의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정지훈(비), 강소라 주연의 영화 '(가제) 자전차왕 엄복동'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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