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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나트륨 줄이기로 외식문화 개선 류창규 기자 기자 2017-05-04 10:03:54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외식에서의 나트륨을 줄인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지정을 위한 사전운영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전운영 음식점의 선정기준은 ▲영업주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음식점 ▲메뉴의 나트륨을 10% 이상 저감하여 1,300㎎ 미만을 만족하거나 메뉴의 나트륨 함량이 2,000㎎ 이상일 경우 30% 이상 저감할 것 ▲전체 제공 메뉴 중 20% 이상에 대해 나트륨 저감화가 가능할 것 ▲월 평균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염도 측정 관리가 가능해야 할 것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사전운영 음식점에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염도 측정방법 등을 교육하고 염도 측정도구 세트(염도계, 믹서기, 저울) 및 소비자 대상 홍보 포스터를 제공하며, 오는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이 되면 업소현판 및 나트륨 저감메뉴 홍보현판을 지원한다.

시는 신청 접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정기준 부합여부를 평가한 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사전운영 음식점을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사전운영신청서를 작성해 사천시 환경위생과 식품안전담당(Tel:055-831-3619,Fax:055-831-602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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