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맞이 학교 학교형 컨설팅 실시
하동 노량초, 맞춤형 컨설팅 통해 학생이 행복한 행복맞이 학교 개선 시간 가져
이정민 기자 기자 2017-05-19 09:52:53
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지난 17일 행복맞이 학교 학교형 정기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행복맞이 학교 학교형 과제 추진 내용, 예산 집행,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가졌다.
먼저 경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과장(장학관 강남호), 행복학교 파견교사(교사 정헌민), 행복맞이 학교 업무담당자, 행정실장, 교무부장 선생님과 행복맞이 학교 학교형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으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학교에 관한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협력을 통해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모두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배움이 있는 수업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 이후에는 컨설팅단, 하동 행복학교 담당 장학사, 하동 행복(맞이)학교 담당자, 하동행복학교 연구회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하동 행복(맞이)학교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행복(맞이)학교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강남호 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행복학교와 행복맞이 학교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민주적인 학교문화 형성과 학생의 배움이 일어나는 즐거운 학교가 만들어 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