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Top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
중진공, 부산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나선다 임민희 기자 기자 2017-06-02 14:02:19

중진공 부산지역본부는 2일 부산지역 특성화고 교사, 대학교 취업담당교수 등 35명을 초청해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병극 중진공 기업인력지원처 팀장이 ‘기업인력애로센터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질의응답, 간담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진성한 부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이 기업인력애로센터에 구인요청을 하면 각 센터의 일자리커플매니저가 네이버밴드 ‘부산 기업인력애로센터’에 구인등록을 해 특성화고 및 지역대학 취업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중소기업의 구인현황을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인력애로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구직자 중심이 아닌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문제 해소를 한다는 점과 중소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학생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연결시켜 주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넘어서 맞춤인력 양성,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인력지원 시책정보 제공, 현장 정책 건의사항 발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민희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