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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의료취약계층 특수질병 조기 검진 40세 이상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질환 등 심형섭기자 기자 2018-02-02 15:03:33

 

남해군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특수질병 조기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사업은 관내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직장 8만9천원, 지역 9만4천원 이하)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진항목은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전립선암, 난소암이 해당되며 약 80명에게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검진희망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보건기관에 방문해 검진 신청서 작성과 소득기준 조회 후, 희망 검진기관(경남 소재 24개소)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정 검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검진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검진대상자 및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보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수질병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질병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로 군민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보건소(☎860-8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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