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균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일 경남도를 방문하여 관계부서를 순회하면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선경기 침체 극복의 일환인 고용위기지역 지정 간담회를 시작으로 거제 방문의 새로운 대안인 거제~부산 간 시내직행좌석버스 노선분리에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예산담당관실을 찾아 거제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와 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 고현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우리시 주요 현안사업들을 2019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4월 중순경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서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오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