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날에 태어난 아기에 ‘나만의 우표’
부산지방우정청, 4월 22일 출생아에 무료로
장호원 기자 기자 2018-04-17 1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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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올해 정보통신의 날인 4월 22일 출생한 신생아에게 ‘나만의 우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우표’는 고객이 원하는 사진을 디자인으로 제작해주는 ‘맞춤형 우표’다.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넣어 간직하거나, 기업 로고를 넣어 홍보하는 데 활용된다. 편지를 보낼 때 실제 우표처럼 쓸 수 있다.
4월22일에 태어난 신생아의 부모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메일(busan1234@epost.kr)로 보내면, 원하는 사진을 담은 나만의 우표(액자 포함, 1만9천원 상당)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우정청은 5월 초까지 각 가정 또는 병원으로 무료 배송해 줄 계획이다.
전성무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정보통신의 날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작지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명 탄생의 소중한 순간을 ‘나만의 우표’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