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8일 오전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5공구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매달 행하는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부산도시철도 신규 건설구간인 사상~하단선 5공구 현장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시공 및 작업장 안전관리 전반을 철저히 점검한 동시에, 하단오거리 부근의 교통상황과 교통시설물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 불편을 방지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